이철환 시장, 셀렝그 아이막 지사와 의향서 주고받아…농업부문 실물거래, 기술교류 등 추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당진시와 몽골이 우호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4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철환 당진시장은 몽골 셀렝그 아이막 지사와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경제성장 속도가 빠른 몽골은 용맹스런 징기스칸 나라”라며 “당진도 몽골처럼 농업생산량 전국 1위, 국제항만도시, 경제중심도시”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현대제철 등 세계적 기업을 비롯한 1000여 기업들이 가동 중”이라며 “경제발전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셀렝그 아이막 지사는 당진의 경제와 농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광물자원과 기술교류, 농업분야 교류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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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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