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사진 뒷줄 가운데)은 3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수출입은행 생생 경제금융교실’에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3일 오후 '수출입은행 생생 경제·금융교실'이 처음 개설되는 다문화대안학교 지구촌학교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출입은행 생생 경제·금융 교실'은 놀이와 게임 등 체험으로 만나는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나서 용돈 관리와 수출·무역의 개념 등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지구촌학교를 포함해 10여 곳의 서울·수도권 다문화센터내 아동 240여명을 대상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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