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기 연장대상은 2010년 1차 특별대출 기업 중 이달 31일부터 대출만기가 도래하는 153개사이며 휴·폐업, 신용불량 등의 기업은 이번 연장대상에서 제외됐다.
수출입은행은 남북 교역 및 경협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10년 169개사를 대상으로 336억원 규모의 1차 특별대출에 이어 올해도 99개사에 대해 2차로 185억원의 특별대출을 실시한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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