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민주당 대선 후보를 계기로 오바마 상승 예상
로이터와 입소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는 각각 45%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롬니 후보보다 한 주 늦은 이번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치뤄질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어, 지지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입소스의 여론 전문가 줄리아 클라크는 "6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계기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11월 6일 실시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