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독도 방어훈련이 이번주 예정대로 실시된다. 우리 영토인 독도에 불법으로 접근하는 가상 선박을 퇴치하는 것이 훈련 목적이다.
한편 군은 1990년대 초부터 해경과 합동으로 ‘동방훈련’이라는 작전명으로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해오다가 1997년부터 합동기동훈련으로 명칭을 바꿔 매년 두 차례 실시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