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는 1일(현지시간) IPC에 "12년 만에 패럴림픽 무대에 복귀한 지적장애인 스포츠의 발전과 지적장애인 선수의 보호를 위해 선수의 경기 전 입장 시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영문 서한을 전달했다.
2012 패럴림픽 수영 종목에 출전했던 이인국은 지난 31일 경기 시작 20분 전까지 대기실에 도착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기고 3분 늦게 도착했다는 이유로 결승에서 실격됐다.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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