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42% 내린 5719.45에 장을 마쳤다. 독일 DAX지수는 1.64% 하락한 6895.49에, 프랑스 CAC40지수는 1.02% 떨어진 3379.11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드문드 싱 바클레이스 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이 내일 있을 잭슨홀 연설에서 버냉키 의장이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며 "유럽중앙은행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기보다는 지금 당장 행동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