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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지표 호조' 일제 상승마감.. 英 FTSE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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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럽증시가 17일(현지시간) 일제 상승세로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 오른 5852.42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23% 오른 3488.38, 독일 DAX30 지수는 0.64% 상승한 7040.88로 마감했다. 스페인 IBEX35 지수 역시 1.94% 오른 7561.00을 기록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발언에 이은 유로존의 지난 6월 무역수지가 149억유로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의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하는 지난 7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한 95.8을 기록했다.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6월 0.4% 하락했으나 한달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앞서 전문가들은 전월 대비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더불어 미국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학교가 내놓은 지난 8월 소비자심리지수 역시 73.8을 기록했다. 3개월래 최고 수준이다.

다만 컨퍼런스 보드는 5월과 6월 경기선행지수를 각각 -0.4%, -0.3%로 하향조정했다. 경기둔화 우려는 낮아지고 있지만 빠른 회복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는 낮아지고 있다"면서도 "주택시장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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