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충 행정부지사, 실무진들 만나 협조 당부, 도청이전 내포신도시 지원 요청
충남도는 29일 국회의원 보좌·비서관 및 국회예산분석실장 등 핵심실무인사를 초청 간담회를 여는 등 2013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이어갔다.
구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기념관 건립과 유류피해지역 특별해양환경복원사업 등 21건 4966억원 규모의 정부예산확보에 대한 협조를 구하며 국회의원별로 책임확보 대상사업을 분류·제시했다.
이 간담회엔 충남도 기획관리실장과 농수산국장, 복지보건국장, 환경녹지국장, 건설교통국장, 도청이전추진본부장, 예산담당관 등 현안 관련 핵심 간부들이 총출동해 우호협력 분위기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구 부지사는 신청사 진입도로 331억원과 대산항 항만시설 조기건설 654억원 등에 대한 예산확보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