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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엔 먹거리 선물이 대세' GS25 식품 선물세트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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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편의점 GS25는 올해 추석을 맞아 지난해 보다 먹거리 상품 구색을 대폭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되는 불황으로 먹거리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추석에는 식품 선물세트를 지난해 보다 20%나 늘린 317종류를 준비했다. 이는 전체 상품의 67% 차지하는 것으로 먹거리를 크게 강화한 것.
GS25가 올해 먹거리 상품을 강화한 이유는 지난 해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불황에는 식품 선물세트가 많이 판매된다는 결과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GS25가 불황이 지속됐던 지난 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상품 구성은 2010년과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등의 비식품 매출은 소폭 상승한 반면 정육, 과일, 통조림 등의 식품 선물세트 매출이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품 선물세트의 가격을 다양화하고 종류도 대폭 늘린 것.

GS25는 먹거리 선물세트와 함께 중저가 상품 종류도 강화함으로써 불황에 고객이 느끼는 부담은 줄이면서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
GS25는 1만~3만원대 상품을 10종 늘리는 등 5만원 이하 상품 비중이 70% 차지하도록 중저가 상품을 강화했다.

아울러 GS25는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POP카드로 3만원, 6만원, 9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5000원, 1만원, 1만5000원을 캐쉬백 해주는 'POP카드 3.6.9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제휴 통신사카드(LGU+, allehCLUB) 15%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31%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GS25롯데카드 20% 할인, 현대카드V, KB it study카드 10%할인, 롯데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10%할인 등 다양한 카드로 할인이 가능하며 모든 카드는 통신사카드와 중복 할인이 가능해 가까운 GS25에서 대형마트 보다 알뜰하게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다.

박치호 GS25마케팅팀장은 "계속되는 불황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식품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모바일 카다로그로 고객들이 알뜰하면서 편리하게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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