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위드림 대출'은 대기업과 은행의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대기업의 상생자금을 우리은행에서 예치하고 해당 자금에 대한 이자의 일부분을 출연해 협력기업의 자금 부담을 추가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수출입기업에게는 외환 전신료는 물론 수출환어음 환가료를 최고 1%포인트, 수입신용장 인수수수료를 최고 0.15%포인트 우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또 유럽발 재정 위기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대출금리도 최고 0.3%포인트 우대해 적용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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