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예정된 독일·그리스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커지는 가운데 7월 무역적자 규모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는 발표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5.18포인트(-0.27%) 하락한 9131.74로 22일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2.53포인트(-0.33%) 밀린 762.73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상 최대 무역적자 소식에 파나소닉(-2.56%) 닛산 자동차(-11.4%) 소니(-1.06%) 등 주요 수출주가 일제 하락했다.
도쿄 일렉트론(-2.78%) 어드반테스(-1.73%) 등이 하락했다.
철광석 가격 약세가 이어지면서 JFE홀딩스(-2.82%) 신일본제철(-1.71%) 등 철강주도 하락마감됐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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