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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P] '넥타이 부대용 배낭' 올 매출 10배 뛰어

최종수정 2012.08.22 11:18 기사입력 2012.08.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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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P] '넥타이 부대용 배낭' 올 매출 10배 뛰어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학생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백팩이 최근에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산되면서 인기다. 정장에 백팩을 멘 직장인들을 출퇴근길에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백팩이 대세다.

스타일과 멋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실용성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학생, 직장인에게 백팩 브랜드는 '인케이스(Incase)'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9년 국내에 처음 공식 출시한 이래 '닉쿤 백팩'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지난해에는 백팩 매출 신장률이 6배가량 상승했다. 올해는 전년비 10배가량 매출이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케이스 백팩의 인기에 따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10년 에이샵, 컨시어지 등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스토어 45개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던 백팩이 올해는 현재 136개에서 판매되며 약 3배 이상 급증했다. 또한 압구정에는 인케이스 단독 매장을 오픈해 백팩뿐만 아니라 인케이스의 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인케이스가 백팩 열풍의 중심에 선 계기는 '스타의 잇백'으로 사랑받으면서부터다. 2010년 인기가수 2PM의 멤버 닉쿤이 공항에서 빨간색 백팩을 수차례 메면서 일명 '닉쿤 백팩'으로 구매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후 제품의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하며 인케이스가 널리 알려지게 됐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케이스 백팩은 다른 가방과 한눈에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 사각형의 몰드형 백팩으로 가방 전면에 세로로 디자인된 지퍼는 전체적인 백팩의 색상과 대비되는 톡톡 튀는 컬러로 돼 있어 멀리서도 인케이스 가방임을 알 수 있다.
다양한 색상도 선택이 가능하다. 직장인의 정장 차림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블랙, 그레이 등 베이직한 색상부터 레드, 블루, 그린 등 개성 넘치는 컬러까지 폭넓다.

인케이스 백팩의 진가는 뛰어난 수납성이다. 백팩 내부가 노트북, 아이패드, 휴대폰, 마우스 등 각종 전자 기기를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의 포켓과 수납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드, 노트북 등을 넣을 수 있도록 패드형 구조로 디자인돼 있고 인조 모피 안감으로 처리돼 있어 강한 충격이나 스크래치로부터 전자기기를 완벽하게 보호해 스마트족에게 인기다.

특히 백팩 전면에 디자인된 포켓은 사용 빈도가 높은 휴대폰, IT 기기 등을 쉽고 빠르게 꺼내 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소지품을 사용할 수 있는 등 사용자의 편리까지 생각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등판과 어깨끈은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양준무 인케이스 대표는 “백팩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은 많은 이들이 실용적인 편안함을 추구하는 동시에 캐주얼, 정장과도 잘 어울리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2030에게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인케이스는 기능과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로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컬러를 선보여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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