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보장범위를 확대한 ‘무배당 삼성화재 운전보험 나만의 파트너’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100세만기로 가입했더라도 중간에 운전을 더 이상하지 않을 경우 계약을 변경해 운전자보장을 제외한 상해, 질병 관련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교통사고를 포함한 상해로 사망 또는 50% 이상 장해 발생 시 소득상실을 대비해 10년간 매월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상해, 질병 의료비와 골프 보장 등 보상 범위도 확대됐다. 변호사선임비용은 최대 500만원까지,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확정판결된 벌금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는 계약일부터 2년 이후, 연 4회 이내 중도인출 서비스 활용도 가능하다. 주차안심서비스와 차량관리UP서비스, 법률 세무상담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자 뿐 아니라 두사람이 동시에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각각 1%씩 최대 2% 할인이 가능하다.
상품의 가입연령은 만 18세부터 70세까지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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