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관계자는 25일 "휴가철을 맞아 가급적 부담 없이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8일부터는 국내여행자를 위한 주요 휴양지 무상점검 서비스가 시작된다. 삼성화재는 남해 상주해수욕장(8.1~2), 격포해수욕장(7.28~29), 여수 엑스포 일대(8.2~3), 포항 북부 해수욕장(7.28~29), 경포대 해수욕장(8.3~4), 전북 무주(8.10~11) 등 6개 휴양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차량 정비 관련 20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며, 물놀이용 튜브 공기 주입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정보를 등록할 경우 와이퍼브러시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동차 사고가 잦아지는 휴가철,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한 '2012 굿드라이버 캠페인'도 다음달 말까지 전개한다. 캠페인은 자동차 정기점검, 안전띠 착용, 제한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을 위한 기본 지침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한 고객 가운데 1년 무사고를 달성한 고객이 대상이며,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주유권,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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