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PF사업 위한 ABS발행 승인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경남기업이 1조원을 들여 추진 중인 경기 남양주 별내 메가볼시티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메가볼시티 사업은 부지면적 7만4987㎡에 주상복합, 상업시설, 주차장 등을 갖춘 쇼핑센터를 건설하는 공모형 PF사업이다. 공모형 PF사업은 공공이 보유한 부지를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해 개발하는 민관합동방식의 개발 사업을 말한다.
경남기업 컨소시엄은 지난 2008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었지만, 부동산 경기침체로 그 동안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주간사 및 발주처는 투자자본 기준 경남기업(14.2%), LH(14%)이며, FI(재무적 투자자) 주간사는 산업은행(8.2%), 국민은행(8.2%), 우리투자증권(8.2%), 농협(8.2%) 등이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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