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온, "너무 내렸나?"..4거래일 만에 반등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오리온홀딩스 오리온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1800 KOSPI 현재가 24,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4,750 2026.04.23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이재현 177억 vs 신동빈 150억+α…유통가 오너, 작년 연봉킹은? 오리온홀딩스, 자사주 249만주 연내 소각… 615억원 규모 [설계자들]⑤담합 사태 이후…식품사 이사회 공정위·국세청 출신 '포진' 이 4거래일 만에 반등세다.
20일 오전 9시49분 현재 오리온은 전거래일보다 2000원(0.24%) 오른 8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의 주가는 정부가 오리온에 위탁해왔던 스포츠 복표사업을 공영화하기 위해 법개정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17일 5.4% 급락한 것을 비롯, 직전 3거래일간 7.3% 이상 하락했다.
이날 매수 상위 창구에는 신한금융, DSK, 한화, 모건스탠리, 키움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올라 있다. 외국계는 소폭 매도 우위. 현재 2049주 '팔자' 우위다.
양일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오리온에 대해 "스포츠토토 공영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했으나 관련 리스크는 현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록 스포츠토토가 오리온 연결 영업이익의 20% 가량을 창출하는 수익원이기는 하나, 성장성이 없어 오리온의 적정 기업가치를 계산할 때 적용하는 멀티플이 낮아 오리온의 적정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 미만일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법적 안정성, 복표사업 운영의 안정성, 기타 복표 사업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할 때, 어떤 반대급부도 없이 오리온이 스포츠 복표 사업에서 철수해야 한다는 것은 지나치게 보수적인 가정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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