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스타항공이 누적 탑승객 600만명 돌파를 앞둔 기념으로 특가로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크레이지 프라이스 시즌4(CRAZY PRICE 시즌4)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인천-간사이(오사카)간 편도를 5만4500원에 제공한다. 인천-나리타(도쿄)간 항공권도 7만4500원에 판매한다. 김포-송산(대만 타이베이)간은 6만4500원에 항공권을 선착순으로 내놓는다.
이번 행사는 이달 31일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진행되며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탑승편이 대상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현재 오사카, 나리타, 방콕, 코타키나발루, 타이베이, 푸켓 등을 오가는 국제선과 김포·청주·군산-제주 국내선 정기노선을 운영 중이다. 국내 LCC 중에서는 중국지역 최다 노선 전세기를 운영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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