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우미건설이 24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일대 ‘금천 우미린(Lynn)’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청주 금천 우미‘린(Lynn)’은 지하2층, 지상14~1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6㎡A 234가구, 76㎡B 15가구, 84㎡A 42가구, 84㎡B 28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단지 옆 중고개로와 상당로 등을 통해 충북도청, 청주시청 등 시내 중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동부우회도로가 인접해 외곽 교통도 탁월하다. 또 롯데마트, 롯데슈퍼 및 인근 용암택지지구의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군은 금천초, 청주동중, 금천고, 청석고(사립고) 등으로 다양한 학원시설도 갖췄다. 아파트 옆으로 어린이공원과 팔각정공원, 호미골체육공원, 골프장, 영운천조깅코스 등의 공원·여가시설도 가깝다.
청약 접수는 31일(1·2순위), 9월3일(3순위)에, 계약은 9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17만원 선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336번지에 있으며 개관은 24일 예정이다. 입주는 2014년 10월로 계획됐다. 문의 043-283-2200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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