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와 더불어 2000여실의 대규모 단지 형성…평당 900만원대부터
분당 정자동 162-2와 162-4번지에 들어서는 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는 지하 3~지상 34층 4개동 규모다. 24㎡(1군, 이하 전용면적 기준) 340실, 25㎡(2군, 3군) 835실, 29㎡(4군) 223실, 42㎡(5군) 60실, 44~45㎡(6군) 6실, 47~48㎡(7군) 119실, 58~59㎡(8군) 7실 등이다.
특히 판교 테크노밸리가 인접해 있어 배후 임대 수요는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분양된 정자동 1차 푸르지오시티, 정자동 2차 푸르지오시티 등과 더불어 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가 완공될 경우 총 2056실의 대규모 푸르지오시티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3차에는 다양한 고급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센터, 고속도로 조망이 가능한 지상 골프 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지상 4층 옥상정원에는 대규모 휴게공간이 마련되고, A·B동의 21층에는 스카이파크가 조성된다.
또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층에는 테라스 형태의 특화된 평면을 계획하여 독특한 외관을 형성함과 동시에 내부설계로는 일반 오피스텔보다 30cm 높은 2.7m 우물천정을 채택, 입주민이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견본주택은 17일 지하철 삼성역 8번 출구 앞에서 개관하며 청약은 20~21일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부터(부가가치세 포함)이며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문의: 1588-7382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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