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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첫 민간아파트 '푸르지오' 549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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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위례신도시 첫 민간아파트 '푸르지오' 549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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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은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조감도)를 이달 중 분양한다.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이하 위례 푸르지오)는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 A1-7블록에 공급된다. 지하 2~지상 최고 29층 총 7개동 규모에 106~112㎡(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549가구로 지어진다. 판상형(15층) 4개동, 타워형(29층) 3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위례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되는 첫번째 민간 아파트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위례신도시 민간아파트 중 유일하게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포함돼 있어 상대적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위례신도시는 서울시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하남시에 걸쳐 677만㎡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00만원대 초반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송파구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3.3㎡당 200만원 가량 싸다.

송파대로를 통해 강남 테헤란로와 양재대로 남부순환로와 서울 외곽순환도로 송파IC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 복정역을 이용할 경우 강남역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탄천을 사이에 두고 강남?세곡 보금자리와 마주보고 있고 주변에 문정동 법조타운, 거여?마천 뉴타운, 잠실 제2롯데월드(123층), KTX 수서역 등의 호재가 풍부해, 입주시점에는 각종 개발계획과 맞물려 이 일대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단지 2㎞내 가든파이브, 이마트, CGV, NC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1층이 필로티로 설계된다. 전체를 지상 2층으로 띄워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방지하고 개방감을 확보했다. 주차장은 가구당 2대로 풍부한 편이다. 기존보다 20㎝ 넓은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지하 1층에는 가로 1m, 세로 1.5m 규모의 가구별 창고를 계획해 계절별 활용도가 적은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위례 푸르지오는 특히 디자인 특화에 신경을 많이 썼다. 타워형은 곡선을 강조한 '그린 웨이브' 콘셉트로 설계됐다. 판상형의 경우 각 층별로 거실과 안방, 건너방 등을 엇갈리게 튀어나오도록 해 외벽면의 단조로움을 깼다. '그린 스테어' 콘셉트다.

위례 푸르지오는 이같은 디자인 콘셉트로 서울시로부터 우수 디자인 공동주택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외벽면 면적의 100%를 발코니로 설치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받았다. 보통 외벽면의 70% 부분에 대해서만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30% 인센티브에 해당하는 면적만큼 서비스 면적이 넓어지는 셈이다.

대우건설의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주택전략인 ‘그린프리미엄’ 로드맵 중 냉·난방에너지 절감률 70%(2009년 표준주택 기준)를 실현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8-3 푸르지오 밸리 3층에 위치하며, 오는 17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1월 말 예정이다. 문의: 1899-1664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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