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웅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브랜드 매니저는 13일 "올해 상반기 캠핑 마케팅 효과로 전년 대비 20% 이상의 매출 성과를 보였다"며 "하반기 역시 캠핑족 공략에 힘써 연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매출 증대를 위해 요리대회를 진행, 캠핑족들과의 '스킨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주말까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땅에 미소' 캠핑장에서 총 100팀을 대상으로 '다담과 함께하는 요리대회'를 진행한다.
박 매니저는 "백설 다담은 남은 하반기 동안 캠핑 요리 시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캠핑족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그들의 니즈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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