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3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5.3%가 '공공요금 인상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또 직장인 대부분(96.4%)은 공공요금 인상으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었다. 그 영향(복수응답)으로는 '신경이 날카로워짐'(61.2%), '업무 집중력 저하'(42.8%), '우울감 증가'(37.7%), '무기력증'(37.6%), '소화 불량'(29.1%), '만성 두통'(27.3%)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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