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는 기존의 SNS와 달리 지인들은 친구, 팀원, 가족 등으로 분류해 모임별 소통이 가능하다.
밴드는 게시판, 사진첩, 채팅방, 일정, 주소록 총 5개의 메뉴로 구성됐다. ‘게시판’에서는 '투표' 기능을 통해 의사 결정을 편리하게 했고, ‘사진첩’ 에서는 게시판이나 채팅 등에서 오간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이나 게시글에는 답글과 댓글을 달 수도 있다.
‘일정’에서는 멤버들이 등록한 모임이나 기념일 등의 일정을 공유할 수 있고, 스마트폰 기본 캘린더와도 연동도 가능하다. '주소록' 메뉴를 통해서는 멤버의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고, 연락처를 모르는 밴드 멤버가 있더라도 문자 보내기, 통화하기, 내 휴대폰에 연락처 저장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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