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7일 "주말까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지속되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나, 북태평양 고기압이 약화되면서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 주말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춘천·청주·대전 34도, 대구 33도, 강릉·제주 29도로 1~2도 가량 내려가겠다. 이후 매일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 금요일인 10일에는 31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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