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드사, 아시아 시장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pos="L";$title="";$txt="";$size="275,236,0";$no="201208042129147717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레드 오션'으로 빠져들고 있는 카드산업에서 벗어나려면 아시아 카드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각 카드사들이 아시아 국가들을 면밀히 분석해 공략하면, 선제적으로 시장을 잡을 수 있다는 조언이다.
지난달 데이터모니터가 발표한 '전세계 지불용 카드시장(The Global Payment Care Market)'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아시아 지역의 카드 발급량은 40억장에 달했다. 이는 북아메리카 지역 12억장, 서유럽 지역 6억2000만장을 훨씬 초과하는 수준이다.
카드 이용액의 경우에도 아시아 지역이 5조7000억 달러로 북아메리카 지역(5조2000억달러), 서유럽(3조8000억달러)을 넘어섰다.
아시아 카드시장은 각 국가들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많은 인구수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카드시장을 견인하는 것은 중국의 역할이 크다.
중국은 1990년대 이후 정부 주도하에 카드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중국 시장의 직불카드와 신용카드를 합산한 전체 카드 발급량은 24억장, 이용액은 2조9000억 달러로 아시아 카드시장의 절반을 차지한다. 공상·초상·건설·중국은행 등 자국 카드사들도 초대형 카드사로 거듭나는 중이다.
그런 만큼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벗어나기 위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카드사들에게 이제 불가피한 선택이다.
$pos="R";$title="";$txt="";$size="263,212,0";$no="201208042129147717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국내 카드사들이 아시아 지역을 국가별로 세분화해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중국의 경우 1인당 신용카드 보유량은 0.2장으로 적고, 사용빈도도 연간 약 14회 정도로 적지만 1회 이용금액은 4600달러로 주로 부유층이 사용한다. 이에 따라 중국의 경우 부유층을 위한 프리미엄 카드 위주로 출시해 공략할 수 있다.
인도의 경우에는 시스템 구축은 미비한 상태지만 직불카드 사용 빈도는 높다. 이에 따라 인도에 진출할 카드사들은 적합한 직불카드를 개발하는 것이 유리하다.
베트남과 파키스탄 같은 경우 결제 시스템 자체가 미비한 상황이다. 그런 만큼 시스템을 먼저 구축해주며 해당 국가에 진출하는 것이 좋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현재 국내 카드사들은 포화 상태로 카드사들은 새로운 수익원을 찾기 위해 해외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려면 각 국가별 특성과 시스템 구축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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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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