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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11박12일 국토순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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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밭대-세종시-공주-아산-화산-영종도-강화-문산-임진각 320km 완주…학생 100여명 참가

한밭대학교 국토순례 참가자들이 도로를 걷고 있다.

한밭대학교 국토순례 참가자들이 도로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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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난달 시작된 11박12일간의 한밭대학교 국토순례가 3일 마무리된다.

한밭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총학생회(회장 최태은·건축공학과 3학년)는 지난달 23일부터 ‘희망의 발, 그 자취를 남겨라’는 주제로 국토순례행사를 갖고 이날 대학본부 앞에서 해단한다.
국토순례엔 한밭대 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한밭대-세종시-공주-아산-화산-영종도-강화-문산-임진각에 이르는 320km를 걸었다.

최태은 한밭대 총학생회장은 “이번 대장정은 젊음의 의지와 패기로 고난을 이겨내고 한밭대인의 협동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원묵 한밭대 총장은 지난달 26일 정안밤톨이마을에서 선문대 아산캠퍼스 구간 40.1Km를 참가학생들과 걸었다. 이 총장은 “국토순례를 통해 발걸음마다 국토의 소중함과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참가학생들은 이에 앞서 25일 한밭대와 ‘1교1촌 자매결연’을 맺은 공주 정안밤톨이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2002년부터 시작된 한밭대 국토대장정은 지금까지 900여명이 전국을 돌아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한밭인들 문화’로 뿌리내리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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