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고기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동두천으로 수은주가 36.1도까지 올랐다. 이밖에 문산 35.9도, 원주 35.8도, 수원 35.7도, 서울 35.5도, 대전 35.4도, 인천 34.9도 등 중부지방 곳곳에서 최고 기온이 35도를 오르내렸다.
한편 금요일인 3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는 등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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