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서울 동작구 대림지구에 19층짜리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동작구 대림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신대방동 698번지에 관광호텔과 오피스텔을 짓는 방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에서 가깝다. 디지털단지에는 고도기술·벤처·패션디자인·기타지식산업 등 4개 분야에 다수 업체가 밀집해 있다.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외국 바이어들의 숙박 수요가 많지만 현재 인근에는 2개의 호텔 뿐이어서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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