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여자 펜싱의 간판 김지연(익산시청)이 사브르 개인전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지연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 8강에서 바실리키 부지우카(그리스)를 15-12로 제압했다.
한편 김지연과 함께 출전한 이라진(인천중구청)은 32강전에서 알레한드라 베니테스(베네수엘라)에게 9-15로 패해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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