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20분 영광 원전 2호기의 증기발생기에 급수를 공급하는 펌프 3대중 1대가 펌프 보호 신호로 자동 정지됐다가 1일 오전 7시40분부터 정상 가동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측은 "밤새 점검 후 이날 오전 출력을 정상화했다"며 "발전소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고 방사능 외부 누출도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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