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카타르항공 합격생 176명'(스카이넷승무원학원)
'2년 연속 최고 합격률'(에이비씨에어라인센터)
객관적 근거가 없는 허위광고로 승무원 지망생들을 모집한 항공사 취업교육학원(승무원학원) 4곳이 제재를 받게 됐다.
제재 받은 곳은 아이비에이앤씨, 스카이넷승무원학원, 에이비씨에어라인센터, 한국승무원아카데미 등 4곳이다.
채용대행 항공사 수를 과장 광고한 에어라인뉴스센터와 코세아학원은 경고 조치 받았다.
공정위는 "학원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고려요소인 취업률을 허위 광고한 사례"라며 "이번 시정조치를 통해 항공사 취업을 희망하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