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장마가 끝나고 가장 더운 무더위가 극성을 부린다는 중복(中伏). 연일 30도가 넘는 덥고 습한 기후가 연일 이어지면서 심신이 지치고 열대야로 밤잠마저 설치다 보니 기력은 더욱 떨어진다. 이럴 때일수록 영양가 있는 음식이 당기는 법. 특급호텔 레스토랑들이 무더위를 이길 다양한 특선 보양 메뉴를 마련했다.


◆한식& 일식 등 퓨전 특선 보양
광진구 자양동 더 클래식 500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라구뜨는 다음달 20일까지 복날 특선 메뉴를 기존 뷔페 메뉴에 추가로 선보인다.

특선 메뉴는 표고버섯, 새송이 버섯, 대추, 밤을 곁들여 쪄낸 ‘매운 도가니찜’, 비타민 A, B1, B2 등이 포함돼 미네랄의 보고로 불리는 ‘전복죽’, 일본의 대표 스테미너식 ‘데리야끼 장어덮밥’과 조선시대 궁중에서나 마셨다는 귀한 디저트 ‘시나몬 배숙’ 등이다.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점심 3만8000원, 평일 저녁 및 주말 4만9000.(VAT별도)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일식당 겐지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장어와 농어 요리를 선보이고 카페 실란트로에서는 용봉탕, 삼계탕, 인삼 오골계탕, 인삼 꼬리곰탕 등 한식 보양식을 내놨다. 또한 플라자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는 홍삼 삼계탕, 프로방스식 소꼬리 스튜, 민어 아스파라거스 찜, 명품돼지 듀록 통 삼겹구이 등 다양한 여름철 보양식을 선보인다.

◆중식 보양 메뉴
특급호텔 중식당들은 중국식 식재료와 조리법으로 마련한 특선 메뉴를 준비한다. 서울팔래스호텔의 중식당 ‘서궁’은 내달 말까지 ‘메디컬 헬시’ 프로모션을 열고, 총주방장이 특별히 엄선한 식재료와 여러 해물을 갈아 볶아서 만든 천연조미료 ‘어향소스’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점심 코스메뉴의 메인 요리인 귀비해삼은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데 칼슘, 철분이 풍부해 빈혈개선에 좋고,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졌다. 문의 02-2186-6921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중식당 ‘만호’는 피를 맑게 해주어 체질 개선과 원기회복에 좋은 대표적 고급 보양 요리인 보양식 자라찜을 선보인다. 문의 02-6282-6741


쉐라톤 인천 호텔의 중식당 ‘유에’는 내달 21일까지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을 통해 보양식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자연산 송이 버섯 맑은 수프, 어향 매운 소스를 곁들인 해삼, 활 관자 찜, 활 전복 스테이크 및 코끼리 조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중국식 비취 냉면은 황기, 당귀, 구기자, 인삼, 대추 등 10가지 한약재와 소뼈, 노계 등을 넣고 약 10시간 동안 우려낸 육수로 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한식 보양
한방약재를 활용한 특급호텔 보양 메뉴도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에서는 민어매운탕, 간장 양념 꽃게장, 야콘으로 만든 냉면, 각종 해산물과 닭고기, 수삼을 넣은 해물 보양탕 등을 준비했다. 문의 02-227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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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레스토랑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한방 전복장, 약선 연저육찜, 한방 장뇌삼 삼계탕, 한방 우족탕 등을 선보인다. 문의 02-3430-8620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한식당 ‘온달’은 전복 삼계탕인 ‘해신탕’과 오골계, 전복, 도가니, 홍삼 등 각종 약재를 엄선해 준비한 ‘진귀보양탕’을 준비했다. 문의 02-450-4518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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