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래미안갤러리서…2014년 해운대래미안 등에 관련 기술 적용
건설IT융합 기술과 관련해 삼성물산 을 비롯해 코디에스와 헬스맥스 , 엑스프라임, 다산지앤지, 모빌토크, 비쥬드림 등 역량있는 중소IT기업이 참여해 혁신적인 결과물을 이끌어내 주목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또 아파트의 커뮤니티 센터에서 스마트기기를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헬스맥스의 ‘유헬스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시스템’을 올해 분양한 신규단지에 선별 적용하기로 했다.
모빌토크가 개발한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방문자를 확인하고 영상통화 및 출입문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방문자 확인 및 제어기술’ 역시 현재 아파트 단지 네트워크 전문업체와 현장 적용을 협의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와 삼성물산은 2011년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중소 IT기업과 협력해 스마트 융합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적용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다산지엔지, 유타스, 대은전자, 이메닉스 등과 다양한 건설IT융합 협력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건설IT융합혁신센터는 대기업에 필요한 IT융합을 중소 IT기업이 개발토록 하고 개발된 기술을 대기업의 생산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해 수요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연간 약 20억 원의 정부예산이 지원된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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