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6학년의 답안지' 사진이 네티즌들의 공감과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속 시험지에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너그럽게 용서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면 어떤 때인지 한 가지만 써 보시오'라는 질문이 담겨 있고, '대통령이 바른 정치를 하지 못했을 때'라는 답이 적혀 있다. 비록 어린 나이임에도 잘못된 정치에 대한 날카로운 의식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6학년인데 똑똑하네", "현명하면서도 왠지 슬픈 대답", "아이가 정치인들보다 낫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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