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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근로자들 26일 무료 진료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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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이영규 기자】경기도 평택항에 상주하는 항만 종사자와 소무역상인들이 26일 무료진료 서비스를 받는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26일 마린센터 1층에서 평택항에 상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과ㆍ한방 진료, 골다공증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약을 맺는다고 24일 밝혔다.
수원병원은 협약 체결 후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린센터 1층에서 무료 종합검진을 실시한다. 평택항은 하루에도 수천명이 일하고 있지만 병원은 물론 '변변한' 약국이 없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경영지원팀(031-686-0602),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공공사업과(031-888-0680)로 문의하면 된다.

최홍철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 인근에 병원이나 약국이 없어 항만 근로자나 소무역상인들이 도심 병원까지 나가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며 "의료사각지대의 항만 이용자와 근로자들을 위해 이번에 무료 진료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앞으로 평택항만공사는 도의료원과 공동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예방 건강검진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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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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