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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숫자로 살펴본 런던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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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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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2012 런던올림픽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규모, 의미 등에서 이전과 다양한 차이를 보인다. 런던올림픽의 특성을 숫자로 정리해봤다.

▲1 = 모든 참가국에서 여성 선수를 출전시킨 사상 첫 올림픽. 4년 전 베이징올림픽까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브루나이 등 세 나라에서 여성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았다.
▲3 = 런던에서 치르는 세 번째 올림픽. 1908년 제 4회 대회와 1948년 제14회 대회를 개최한 런던은 이로써 올림픽 최다 개최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10 = 한국 선수단이 목표로 하고 있는 금메달 개수와 종합순위. 한국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로 종합순위 7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격, 양궁, 태권도, 펜싱, 역도, 복싱, 수영 등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26 =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열리는 종목 수.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정식종목이었던 야구와 소프트볼이 제외됐다.
▲30 = 이번 대회는 1896년 아테네에서 막을 올린 제1회 근대올림픽을 시작으로 30번째 개최되는 하계올림픽이다.

▲64 = 대한민국은 해방 이후 태극기를 달고 첫 출전한 1948년 런던올림픽 이후 64년 만에 역사의 현장을 다시 찾는다.

▲204 =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전체 참가국 수. 1988년 서울올림픽에는 당시 159개국과 비교하면 45개국이 늘어난 숫자다.

▲245 =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가운데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의 수. 한국은 남녀 하키, 사격, 탁구, 태권도, 양궁, 체조, 남녀핸드볼, 역도 등 22개 종목에 245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는 210명이 출전했던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이후 최소 규모다.

▲302 = 런던 올림픽에 걸린 총 금메달 개수. 2008년 베이징대회와 비교해 야구, 소프트볼, 복싱 남자 페더급이 정식 종목에서 빠졌지만 여자 복싱에서 세 체급이 추가되면서 전체 금메달 수는 변함이 없다.

▲10,500 = 204개 출전국에서 참가하는 전체 선수단 규모.

▲4,000,000,000 =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는 7월 27일 열릴 개막식을 지구촌 40억 명의 시청자가 TV로 지켜볼 것으로 전망했다. 전 경기 총관중 수는 880만 명, 올림픽 ‘특수’로 생기는 관광수입은 20억 파운드(약 3조6000억 원)로 내다보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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