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문재인 잘 나가지만…" 김두관 꺼낸 한마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문재인, 앞서가지만 대세는 아니다"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19일 "문재인 후보가 앞서가긴 하지만 대세를 형성하거나 광범위한 지지를 받는 것은 아니다"면서 "대세는 언제든지 변한다"고 말했다.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이날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8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제주 경선에서 정책으로 승부해 1위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지사는 결선투표시 2~5위간 연대문제에 대해서 "합종연횡과 연대가 있을 수 있지만 누구를 이길 목적으로 연대하는 것은 국민이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치와 정책으로 연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저는 자치를 통해 정치를 배우고 박 전위원장은 통치를 통해 정치를 배운 점이 차이"라며 "박 전 위원장의 집권은 역사를 퇴행하는 것이고 또다른 이명박 2기 정부 출범과 다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전 위원장이 귀족을 대표한다면 저는 서민을 대표하고 있다"며 "또 저는 현장에서 섬기는 리더십을 익힌 반면 박 전 위원장은 독선과 불통의 리더십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장 잘 맞상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승미 기자 askm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