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추신수, 2루타로 후반기 포문 열어…팀은 9-11 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후반기 첫 안타를 장타로 장식했다.

추신수는 15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유일한 안타는 2루타였다. 전날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나며 시즌 타율 2할9푼5리를 유지했다. 1회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선두타자로 나선 3회 후반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상대 선발투수 애런 래피의 시속 137km 슬라이더를 공략, 좌중간 담장을 원바운드로 넘기는 인정 2루타로 연결했다. 시즌 27번째 2루타.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한 추신수는 4회 연속 출루로 아쉬움을 달랬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래피의 직구, 커터, 싱커 등에 속지 않으며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이번 역시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진 못했다. 이어진 6회와 8회 타석은 2루수 앞 땅볼과 삼진으로 각각 물러났다. 클리블랜드는 4-11로 뒤진 8회 5점을 뽑아내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 9-11로 졌다.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