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터키 이사탄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 참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세계 주요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철강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회장은 이번 집행위원회 참석에 앞서 터키 이즈미트시 산업공단에 건설 중인 연산 20만t 규모의 스테인리스냉연공장 현장을 둘러보고 주재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철강협회 집행위는 철강산업의 지속성장·환경·시장개발 등 주요 사업 방향을 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위원 수는 15명이며 임기는 3년이다.
올해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는 오는 10월 8~12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상반기 이사회 및 집행위원회는 지난 4월23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포스코 및 국내 회원사 주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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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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