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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中 GDP 발표후 갈팡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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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아시아 증시가 13일 보합권에서 공방을 펼치고 있다. 뉴욕과 유럽 증시가 동반 하락한 것에 비해서는 선방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중국의 2분기 성장률 발표 후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 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청은 2분기 성장률이 7.6%를 기록했다고 발표됐다. 1분기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하며 3년 만에 7%대 성장률을 기록한 것.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전문가 예상치 7.7%에는 소폭 미달했다.

하지만 중국이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추가 부양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데다 중국 GDP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도움을 주면서 큰 악재로 부각되지 않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1% 하락한 8715.79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2% 밀린 746.0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등 대형 은행주가 모두 2% 안팎의 약세를 나타냈다.

도쿄전력도 4% 이상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공방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2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상승, 선전종합지수는 0.3% 하락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1% 상승, 대만 가권지수는 0.1% 하락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2%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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