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3분기까지 판매량 2150만대 이를 것"
12일(현지시간) JP모건은 갤럭시S3가 지금까지 650만대 판매됐으며 9월까지 추가로 1500만대가 판매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삼성전자는 7월까지 전세계 145개국 296개 통신사업자에 갤럭시S3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갤럭시S3는 이달중으로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한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사장)은 "갤럭시S3는 7월중 국내 판매량 100만대, 글로벌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시 두 달만인 7월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하고, 또 다시 두 달만인 9월 2000만대 돌파하는 셈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분기 스마트폰을 5000만대 가량 판매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5000만대를 넘을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다. 아이폰은 같은 기간 300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시장조사업체들은 분석하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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