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은 11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5개 발전사와 철도시설공단, 대·중소기업 협력재단과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2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 기술개발(R&D) 협력펀드'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5개 발전사는 지난 2009년 정부와 160억원 규모의 R&D협력펀드를 조성했으나, 올해 내로 이 자금을 모두 소진하게 돼 이번에 추가 조성된 것이다. 조성된 펀드 자금은 향후 3년간 중소기업청의 민관공동투자 R&D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220억원 펀드는 3년 동안 중기청과 6개 공공기관이 1대 1의 매칭비율로 각각 110억원씩 투자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발전설비 핵심부품 및 철도건설기술 분야의 국산화와 신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게 전액 지원되며,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적정수준의 납품단가로 6개 공기업이 직접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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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최대 3년간 과제당 최고 10억원까지 무담보·무이자의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기청은 이들 6개 공공기관을 포함해 18개 기관 및 기업과 총 4250억원의 펀드를 조성, 2009년부터 220개 중소기업에 약 1060억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약 600억원의 펀드를 활용해 160여개 중소기업의 R&D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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