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샤퍼로 대학생 활용, 9~13일 운영
고객만족 암행어사는 방문 민원인에 대한 응대 서비스를 평가하기 위해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미스테리샤퍼제’ 일종이다.
‘대학생 암행어사’ 66명은 구청 민원부서 뿐 아니라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민원서비스를 점검한다.
구청 입장에서는 빈틈없는 친절행정을 펼치기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이며 대학생에게는 구정에 직접 참여해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된다.
그러나 양천구는 미스터리샤퍼로 대학생을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점검결과를 피드백해 우수한 서비스는 직원들에게 널리 전파해 공유하고 문제점은 즉시 개선함으로써 고객감동을 위한 행정구현에 노력해 왔다.
양천구 총무과(☎2620-307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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