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12분 현재 대한통운은 전일대비 3.71% 오른 8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4일까지 7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지속하며 대한통운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통운과 CJ GLS의 택배권역 조정과 더불어 터미널 공동이용 등으로 원가가 지금보다 더 효율화되면 향후 가격조정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최근 유가하락도 원가절감 차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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