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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여름 별자리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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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이달 29일까지 서울시민천문에서 ‘별자리와 함께 떠나는 여름여행’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이달 29일까지 서울시민천문대(중계동 507-2)에서 여름 별자리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별자리와 함께 떠나는 여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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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한데는 학생들에게 교과서에 나오는 별자리 이론을 실제 망원경을 이용해 눈으로 직접 관측함으로써 학습에 도움을 주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
먼저 별자리 여름 여행은 ▲여름철 별자리 교육 ▲별자리 안내 프로그램(Starry Night)을 활용한 별자리 시뮬레이션 ▲견우성과 직녀성 이야기 등 다채로운 여름철 별자리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어 ▲입체감이 살아있는 3D 영상 ‘지구의 엄마, 태양’ 미디어 교육 ▲여름철 야광별 자리판 만들기 ▲플라네타리움 체험 ▲600㎜ 리치-크레앙식 망원경과 보조망원경으로 즐기는 천체 관측 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전문 강사로부터 여름철 별자리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50석 규모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 체험을 통해 천장에 설치된 직경 9m 반구형스크린에 투영 되는 우주의 화려한 생생한 별자리관람과 좀처럼 보기 어려운 은하수를 가상 현실을 통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이와함께 야광별 자리판 만들기 시간에는 직녀성 등 여름철 대표 별자리를 전문 강사로부터 듣고 종이에 직접 그리는 체험도 마련된다.

이외도 600㎜ 대형 망원경으로 토성 등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행성 등을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한다.

별자리 여름 여행 프로그램은 매주 금~일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8시 20분이며 약 100분간 진행된다.

접수는 천문대 홈페이지(http://www.seoulstar.or.kr/)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성인 1000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500원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아이들이 교과서를 통해 익힌 별자리를 망원경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호기심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많이 찾아와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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