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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회폭력 의원직 상실 추진

최종수정 2012.07.03 11:03 기사입력 2012.07.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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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새누리당은 3일 폭력 국회의원에게 징역형을 선고해 의원직을 상실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당 '국회폭력 처벌강화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은 권성동 의원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폭력을 추방하려면 초고강도의 요법이 필요하다"며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권 의원은 "국회에서 폭력을 행사하면 영원히 국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벌금형을 배제하고 징역형으로만 처벌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은 '국회폭력처벌에관한특별법안'을 만들기로 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국회에서 폭력 행사시 징역형으로 처벌수위 강화 ▲국회의장의 고발 의무화와 취하 금지 ▲10년 간 피선거권 박탈 등이다.

권성동 의원은 "당 지도부 지시가 있으면 본격적으로 입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민주통합당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지난달 8, 9일에 있었던 의원연찬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에 따라 국회쇄신대책의 일환으로 국회폭력 처벌강화 TF를 운영해왔다.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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