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리운용, '우리글로벌채권플러스' 펀드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우리자산운용은 '우리 글로벌채권플러스 증권투자신탁[채권재간접-파생형]'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글로벌 국공채 하이일드·이머징 투자등급 회사채 등의 해외 채권형 펀드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순자산의 20~50% 내외를 달러헤알화 역외선물환에 투자해 환(FX) 프리미엄과 헤알화 상승 기조에 따른 추가 환차익을 추구한다.
분산된 채권 재간접 펀드 포트폴리오에 환(FX) 전략을 추가해 해외 통화 표시 채권 투자와 유사한 수익 구조를 가지되 변동성은 낮춘 새로운 개념의 공모펀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우리자산운용과 한국투자증권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기존 이머징 현지통화표시 해외채권투자는 거래규모 등의 제한으로 인해 일부 고액 투자자 또는 전문 투자자를 중심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으나 우리 글로벌 채권 플러스 펀드는 소액의 일반투자자도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우리자산운용 글로벌운용팀 강석훈 팀장은 "이 상품은 전세계 채권펀드에 분산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향후 브라질 헤알화의 절상 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브라질 선행지수 안정화 추세, 재정 수지 개선 전망 등에 대한 기대는 헤알화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의 가입은 전국 한국투자증권(1544-5000) 지점에서 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