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2차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를 1차 사업에 비해 20억원 늘어난 총 70억원으로 확대했다. 우선 협상자로는 게임빌(대표 송병준), 컴투스(대표 박지영), 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가 선정됐다.
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의 지원을 받을 20개 모바일게임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추후 퍼블리셔 3사가 이 게임들의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개발사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비 지원은 물론, 현지화, 번역, 테스트, 마케팅 등 퍼블리싱 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 수익 배분율과 달리 제작사가 80% 이상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김효근 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장은 "1차 사업을 통해 한국 모바일게임 산업의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2차 사업은 더욱 안정적인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 육성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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