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28일 국립 창원대학교에서 열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대표 강지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COME AND MEET THE NEXT 민주주의 3.0'을 슬로건으로 민선 5기 기초 단체장들의 공약 이행 사례를 한 눈에 살피고 우수 공약 사업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일자리 공약분야에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거머 쥐었다.
구는 그동안 장애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노숙인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거리 상담을 펼치고 노숙인 자활 전문프로그램을 개설, 노숙인들의 사회적 복귀와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조길형 구청장은 “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일자리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구민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2009년에는 ‘마을 마당 조성 확대’사례로 지난 해에는 ‘청렴도 향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구정 운영’에 관한 사례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고 올해는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공약 이행을 통해 3회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등포구 기획예산과 (☎2670-7515 )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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